종합 식품제조업체인 레드앤그린푸드(대표 조병박)는 9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에 제조공장을 신축하기로 제천시와 협약을 맺었다. 배추 무 등 절임 식품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오는 4월부터 3만3060㎡ 부지에 300억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공장을 짓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