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29일 코스닥 상장 "고부가 셋톱박스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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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포티스의 설진영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장을 계기로 고부가 셋톱박스를 상용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티스는 2006년 설립된 셋톱박스 전문기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해외 오픈 마켓을 공략하면서 성장해왔다. 2007년엔 USB(universal serial bus)로 구동되는 셋톱박스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336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25.72%의 지분을 가진 설 대표다. 공모주식 수는 124만4500주다. 공모예정가는 3500~3900원으로 상장을 통해 43억~48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수요예측은 10일~11일, 청약은 오는 17일~18일 진행한다. 상장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 맡았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포티스는 2006년 설립된 셋톱박스 전문기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해외 오픈 마켓을 공략하면서 성장해왔다. 2007년엔 USB(universal serial bus)로 구동되는 셋톱박스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336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25.72%의 지분을 가진 설 대표다. 공모주식 수는 124만4500주다. 공모예정가는 3500~3900원으로 상장을 통해 43억~48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수요예측은 10일~11일, 청약은 오는 17일~18일 진행한다. 상장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 맡았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