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세계 랭킹 1위 매킬로이, 올림픽서 못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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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킬로이는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 "북아일랜드 팀이 있다면 출전하겠지만 현재로는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상 매킬로이는 영국 또는 아일랜드 팀으로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그는 "내가 영국 또는 아일랜드 팀으로 나가거나 올림픽에 아예 출전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낼 것"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매킬로이는 지난 해 120억원의 상금을 받아 세계 골프대회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로 기록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매킬로이는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 "북아일랜드 팀이 있다면 출전하겠지만 현재로는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상 매킬로이는 영국 또는 아일랜드 팀으로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그는 "내가 영국 또는 아일랜드 팀으로 나가거나 올림픽에 아예 출전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낼 것"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매킬로이는 지난 해 120억원의 상금을 받아 세계 골프대회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로 기록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