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브라질, 최저임금 인상으로 내수 활성화 기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유동성 공급 효과가 327억 헤알(약 17조 원)에 이를 것으로 브라질정부가 추산했다. 해당 자금은 그대로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내수시장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데상파울루는 2일 최저임금 인상이 내수소비 확대를 겨냥한 브라질정부의 경기부양책의 하나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브라질 최저임금은 올해 678헤알(약 35만 원)으로 작년보다 9% 인상됐다. 여기에 따른 수혜자는 455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브라질 최저임금은 1994년 이후 꾸준히 인상돼왔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역시 집권 이후 2011년 545헤알, 2012년 622헤알로 최저임금을 계속 올리고 있다.

    이는 브라질정부의 대표적인 사회정책으로 꼽히는 ‘볼사 파밀리아’(Bolsa Familia, 빈곤층 생계비 지원 프로그램), ‘포미 제로’(Fome Zero, 빈곤층 식량 무상공급 프로그램)와 함께 빈곤층 감소에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 관세정책으로 美 달러 지위 부정적 영향"…우려한 경제학자들

      관세 전쟁은 미국이 누리고 있는 기축통화국으로서의 이점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습니다."(올레그 잇쇼키 미국 하버드대 교수) 3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한 전미경제학회(AEA) 2026...

    2. 2

      "LCC 타고 가도 괜찮을까" 했는데…이젠 미주·유럽도 간다

      2026년 새해 국내 항공사들의 하늘길이 넓어진다. 대형항공사(FSC)를 비롯해 저비용 항공사(LCC)까지 새로운 노선 운항에 나서면서다. FSC뿐 아니라 기존 LCC의 영역인 단거리를 넘어 미주와 유럽 등 FSC의...

    3. 3

      '현금 거래' 잦은 유튜버, 요즘 '탈세' 많다는데…'초강수'

      올해부터 연 매출 1억400만원 이하 창업 기업들은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를 최대 100% 감면받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