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인수한 삼신저축은행이 키움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키움저축은행은 2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변경과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키움저축은행은 지난 해 3월 키움증권이 출자하여 지분 50.5%와 경영권을 인수했으며 향후 자산 실사 후 잔여 지분을 추가 인수해 100% 지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키움저축은행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키움증권 이현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이현 대표이사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조흥은행, 동원증권을 거쳐 키움증권 창립멤버로 리테일총괄본부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현 키움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키움저축은행은 최근 1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지역적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며 "저축은행 본연의 서민금융기능을 충실히 이행하여 신뢰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대표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60세 연하 신부와 드디어 결혼` 휴 헤프너 인증샷 공개 ㆍ무선조종 슈퍼맨 등장 `멋진데?` ㆍ中 상하이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 23명 사상 ㆍ유리 민호 커플댄스, 우월 비주얼+완벽 호흡 ‘시선집중’ ㆍ김남주 눈물 소감 “대상, 사실 조금은 예상 하고 왔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