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2일 당직자 28명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로 파견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파견 인사에서 이재성 당 기획조정국장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 분과위 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또 정무 김외철 원내행정국장, 외교ㆍ국방ㆍ통일 경규상 정책위 외통위 수석, 경제1 정재호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경제2 구득환 정책위 정무위 수석, 법질서ㆍ사회안전 장종진 정책위 행안위 수석, 교육ㆍ과학 양종오 정책위 교과위 수석과 최원기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여성ㆍ문화 서미경 정책위 교과위 수석, 고용ㆍ복지 이홍균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발령을 받았다.

분과위별 실무 담당자로는 국정기획조정 유제원 전략기획국 전략기획팀장, 정무 이호근 기획조정국 심사팀장, 외교ㆍ국방ㆍ통일 고준 기획조정국 기획팀 차장, 경제1 임우근 정책위 예결위 전문위원과 전수경 정책국 정책기획팀 차장, 경제2 유미화 정책국 정책기획팀 차장, 법질서ㆍ사회안전 하주영 원내행정국 운영팀 차장, 교육ㆍ과학 박래혁 원내행정국 의사팀 차장, 여성ㆍ문화 신정자 여성국 여성1팀장, 고용ㆍ복지 김종신 서울시당 차장 등이 임명됐다.

인수위 대변인실에는 이원기 대변인 행정실장과 대변인 행정실의 김대정 운영팀 차장, 오새롬 운영팀 간사가 파견된다.

임종훈 경기 수원ㆍ영통 당협위원장이 실장을 맡게 된 인수위 행정실에는 이건용 기획조정국 기획팀 차장과 김진수 청년국 청년팀 차장, 김하영 대통령후보실 차장이 발령났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에는 당 대통령후보실의 김선영 차장이 근무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수아 인턴기자 sue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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