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일 철강업종에 대해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을 내놨습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냉연과 아연도 등 가격을 담합한 7개 철강업체에 2천91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며 "과징금으로 인해 4분기 실적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변 연구원은 "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일회성 요인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4분기 실적보다는 철강시장 수급, 철강산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영향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딸을 스토킹한 부모…美법원, 부모에 접근금지 명령 ㆍ`줄어드는 머리숱이 고민? 밀어버려` 美 조사결과 ㆍ`스위스서도 개, 고양이 잡아먹어` ㆍ엄다혜 알몸 말춤 실천, 의도적 노이즈 마케팅? 알고 보니… ㆍ`여자 숀리` 오은주 섹시 식스팩 볼 절호의 기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