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재정절벽 협상 타결 임박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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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마지막날인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재정절벽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03포인트(1.28%) 오른 1만3104.1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76포인트(1.69%) 뛴 1426.19를, 나스닥종합지수는 59.20포인트(2.0%) 상승한 3019.51을 기록했다.
미국 상원 공화당과 오바마 행정부가 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율을 현행 35%에서 39.6%로 올리는 이른바 '부자 증세안'에 합의함에 따라 협상의 큰 걸림돌은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03포인트(1.28%) 오른 1만3104.1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76포인트(1.69%) 뛴 1426.19를, 나스닥종합지수는 59.20포인트(2.0%) 상승한 3019.51을 기록했다.
미국 상원 공화당과 오바마 행정부가 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율을 현행 35%에서 39.6%로 올리는 이른바 '부자 증세안'에 합의함에 따라 협상의 큰 걸림돌은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