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소비자물가 1.4% 상승 … 연평균 2.2%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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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째 1%대를 기록했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올랐다. 연평균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2.2% 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9~10월 2%대를 유지하다 11월부터 다시 1%대로 떨어졌다. 전월 대비로 최근 두 달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이번 달엔 0.2% 올라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1.2% 올랐고,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 제외 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11월과 같은 1.4%를 기록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0.7% 올랐다. 전월보다 0.1% 뛰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물가상승률은 올해 9~10월 2%대를 유지하다 11월부터 다시 1%대로 떨어졌다. 전월 대비로 최근 두 달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이번 달엔 0.2% 올라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1.2% 올랐고,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 제외 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11월과 같은 1.4%를 기록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0.7% 올랐다. 전월보다 0.1% 뛰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