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증권가에서 떠도는 소문인 일명 찌라시에는 배우 원빈과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설이 담겨 많은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퍼졌다. 특히 해당 루머에 의하면 한 연예매체에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2013년 1월1일에 발표하기위해 공을 들인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원빈 소속사 관계자는 “수영과 원빈의 스캔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전혀 친분도 없고, 만난 적도 없는 사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또한 관계자는 “대체 어디에서 이런 소문이 시작됐는지 우리도 정말 황당하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수영의 소속사 측도 “원빈과의 스캔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비치며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도 당황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두 사람의 열애설은 톱스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되고 있다.

수영 원빈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열애설 부인 했네요. 솔로들에게는 기쁜 소식”, “원빈과 수영이 사귀면 진짜 대박이겠다”, “증권사 찌라시 아니 된 굴뚝에 연기가 나는 건가. 원빈 열애설 부인해서 다행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 외에도 최근 결별 소식을 알린 나얼과 한혜진의 결별 이유도 담겨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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