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티셔츠 뭐길래…입소문 덕분에 '완판'
온 국민의 관심을 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Mnet ‘슈퍼스타 K4’의 멤버들이 새로운 패셔니스트타로 떠올랐다.

슈퍼스타K4 멤버들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인기를 실감하듯 그들은 전국 콘서트를 기획하며 12월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는 ‘슈스케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군인으로 복무 중인 김정환을 제외한 TOP 11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허니지, 연규성, 이지혜, 계범주, 볼륨이 총 출동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콘서트 공연에서는 ‘슈스케’ 오디션 당시 열창했던 곡들은 물론 출연진들이 여장과 섹시한 옆트임 의상까지 소화하며 파격적인 안무를 선사했다. 한층 물오른 TOP 11 멤버들의 비주얼과 스타일링 역시 환상적인 아우라를 자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특히 TOP 멤버들이 총 출동한 단체 무대에서 출연진들이 입은 핑크 컬러 맨투맨 티셔츠는 공연 후 화제를 끌었다. 그들이 착용한 티셔츠는 캐주얼 브랜드 흄(HUM)의 제품. 브랜드의 고유 캐릭터 휴미가 가미되 있는 이 티셔츠는 공연 이후 관중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없어서 못파는 완판 사태를 빗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는 12월20일과 21일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인천, 대구, 광주, 수원, 부산 등 총 6개 지역에서 전국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출처: 흄 HUM, CJ E&M)
'슈스케' 티셔츠 뭐길래…입소문 덕분에 '완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