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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봉 컨소시엄, 140억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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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전문기업인 경봉이 대기업 참여가 가능한 올해 마지막 입찰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27일 경봉에 따르면 140억원 규모의 인천영종지구 U-City 구축사업 입찰에서 경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영종지구 U-City 구축사업’은 주 사업자인 경봉이 50%, SK C&C가 30%, 나루기술이 20%로 경봉의 지분 금액은 70억원 가량이다.

    ‘인천영종지구 U-city 구축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국제공항, 물류도시건설 및 복합공항도시로서의 자족성을 확보하여 용유 무의도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적인 레저관광단지를 육성하는 것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올해 5월에 국회에서 의결된 소프트웨어(SW)산업진흥법에 의해 2013년 1월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SI기업의 공공 정보화사업 참여가 전면 제한되기 전 마지막 사업으로 사업 수주를 위한 대기업의 각축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입찰에만 7개 컨소시엄사가 참여했으며 이중 1차 기술평가 85점 이상을 통과한 경봉 컨소시엄, LG CNS 컨소시엄, 한화에스앤씨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였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계약 대상자로 경봉 컨소시엄이 선정돼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경봉은 10억 규모의 부산 사상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시 사상구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현재 업무 목적별 분산된 CCTV의 통합으로 운영 효율을 증대하고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시스템을 구성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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