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대표 박창진)는 금속을 깎아 만든 고급스런 케이스로 유명한 미국 엘레먼트케이스사의 신작인 아이폰5 전용 범퍼 케이스 ‘섹터(SECTOR)5’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섹터5는 항공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한 것이 특징. 아이폰5의 슬림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강한 외부 충격에도 아이폰5를 완벽히 보호해준다.

특히 섹터5는 미국에서 출시된지 이틀만에 모조품이 등장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츠는 섹터5에 이어 엘레먼트케이스의 최고급 라인 중 하나인 로닌과 ‘블랙옵스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로닌은 천연 목재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메탈 소재로 꼼꼼하게 마감했으며 블랙옵스는 실제 권총의 핸드그립 질감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카본 후면커버가 눈에 띈다.

라츠는 ‘로닌’과 ‘블랙옵스’가 최고급 라인인만큼 한정된 수량만을 판매, 희소성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스메이트사 제품들은 다양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퍼기(Fergie),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같은 해외 유명연예인들이 사용하는 등 미국을 비롯해 유럽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츠 부가상품개발팀 심규진 부장은 “아이폰5 출시 소식과 함께 아이폰5 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라츠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원하는 아이폰5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엘레먼트케이스의 ‘섹터5’, 케이스메이트의 ‘크리쳐스 라인’, 에소테리즘의 ‘엠브레이스5’는 라츠 온라인 매장(www.lots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