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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기투자 점포, 중소상인과 개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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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가 기존에 투자한 점포의 개점 여부를 중소상인들과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유통업계 수장들과 중소상인 단체장들은 27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주재한 가운데 2차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협의했다.

    양측은 기존에 투자한 점포와 관련해 갈등이 생길 경우 협의회를 통해 논의키로 했다. 현재 출점 대기 중인 점포수는 총 38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대형마트는 휴무를 강제한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낸 소송 71건 중 8건을 취하했다. 소송취하 추진 중인 5건은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코스트코를 비롯해 서원유통과 메가마트 등 다른 중소형 마트도 협의회에 참여토록 유도한다.

    지경부는 내년 초까지 협의회를 상설조직(가칭 '유통산업연합회')으로 확대개편하고 사무국을 둔다. 유통법을 전면 개정해 내년 중 중소유통 경쟁력 강화, 경쟁촉진, 해외진출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 마스터플랜'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홈플러스 회장), 최병렬 이마트 대표, 왕효석 홈플러스테스코 대표, 김종인 롯데마트 전략본부장, 소진세 롯데슈퍼 사장, 홍재모 GS리테일 SM사업부 대표(부사장), 심재일 에브리데이리테일 대표,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김경배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2015년까지 인구 30만명 미만의 도시에 출점을 자제키로 했다. 또 매달 이틀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한 날에는 문을 닫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와 SSM은 지난 12일과 26일 각각 1167개, 1108개 점포가 자율휴무에 돌입했다.

    3차 협의회는 내년 2월6일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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