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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환자 100만명 시대…3명중 1명은 암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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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이상 생존율 64%
    국내 암환자가 100만명에 육박했으며, 81세까지 생존시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27일 발표한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월1일 기준으로 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 후 생존해 있는 ‘암 유병자’가 96만654명에 달했다.

    2010년 1년 동안 새롭게 암으로 진단받은 암 발생자는 20만2053명(남성 10만3014명, 여성 9만9039명)으로 2009년 19만4359명보다 4%, 10년 전인 2000년 10만1772명에 비해서는 98.5% 증가했다.

    암종별로 남성은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여성은 갑상샘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여성에게서 2년 연속 대장암이 위암보다 많이 발생했다.

    또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4%로, 3명 중 1명(남 5명 중 2명, 여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 19.1%, 여성 10%인 반면 갑상샘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 6.0%, 여성 30.1%였다. 남녀를 합해 2010년에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샘암(17.8%)이었으며, 위암(14.9%) 대장암(12.8%) 폐암(10.3%) 간암(7.9%) 유방암(7.1%) 전립선암(3.9%) 순이었다. 의학적으로 암이 완치됐다고 판정하는 기준인 5년 생존율도 64%로 전년보다 소폭 높아졌다.

    이준혁/이해성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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