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로6가 일대에 24일 오후 10시20분께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은 복구팀을 투입해 1시간30여분만에 대부분 지역의 전력 공급을 복구했으나 25일 자정이 넘어서까지 200여가구에 여전히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고압 전선에 이물질이 닿으면서 전선이 손상된 것으로 보고 전선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