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재정절벽 협상 우려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강보합권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 10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2.82포인트 0.14%내린 1977.6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시각 외국인이 128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이 42억원, 개인이 84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1.22%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가스는 1.08% 내렸고, 증권과 유통업종이 약세입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0.14% 올랐고, 포스코 0.57%, 삼성생명과 신한지주는 0.6~0.8% 올랐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보합권에 그쳤고, LG화학과 현대중공업 등도 약세입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어제보다 2.22포인트 0.46% 오른 480.2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은 0.69% 올랐고, 파라다이스와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이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팍스콘 중국 직원 또 투신 ㆍ30년전 지은 죄, 수표가 든 사과 편지 도착 ㆍ`돈 없고 시간 없어 에베레스트 못가?` 생생 사이트 등장 ㆍ박지선 허경환 손깍지, KBS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서 애정행각을? ㆍ안상태 친누나 공개, 닮아도 너무~ 닮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