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정장 브랜드 '맨스타'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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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통의 남성정장 브랜드 '맨스타'가 추억 속에 사라진다. 코오롱FnC는 맨스타 사업을 올 가을·겨울 시즌을 끝으로 완전히 정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FnC는 1987년 선보인 맨스타의 매출이 부진하자 2010년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작년 매물로 내놨다. 하지만 매각이 여의치 않아 완전히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코오롱FnC는 남성정장 부문에서 '캠브리지멤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맨스타 매장은 내년 2월까지만 운영된다.
양문영 코오롱FnC 마케팅팀 차장은 "남성복 시장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크게 성장하진 않을 것" 이라며 "최근 선전한 '커스텀멜로우'와 '시리즈' 등 젊은 남성층을 공략한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코오롱FnC는 1987년 선보인 맨스타의 매출이 부진하자 2010년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작년 매물로 내놨다. 하지만 매각이 여의치 않아 완전히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코오롱FnC는 남성정장 부문에서 '캠브리지멤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맨스타 매장은 내년 2월까지만 운영된다.
양문영 코오롱FnC 마케팅팀 차장은 "남성복 시장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크게 성장하진 않을 것" 이라며 "최근 선전한 '커스텀멜로우'와 '시리즈' 등 젊은 남성층을 공략한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