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첫 결빙…평년보다 20일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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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초반부터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한강이 평년보다 20일 일찍 얼었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한강에서 올 겨울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1월14일 첫 얼음이 관측된 지난 겨울보다 21일, 평년에 비하면 20일 이른 것이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2∼4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이 얼어 강물을 완전히 볼 수 없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이날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3.6도로 평년보다 9.7도 낮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기상청은 24일 아침 한강에서 올 겨울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1월14일 첫 얼음이 관측된 지난 겨울보다 21일, 평년에 비하면 20일 이른 것이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2∼4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이 얼어 강물을 완전히 볼 수 없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이날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3.6도로 평년보다 9.7도 낮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