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비우량 회사채 금리差 5.51%P…4개월만에 최고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량기업과 비우량기업 간 회사채 금리 격차(스프레드)가 지난 8월 이후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량기업 회사채(AA-)와 비우량기업 회사채(BBB-)의 스프레드는 지난 21일 기준 5.51%포인트로 8월6일(5.55%포인트) 이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채 스프레드는 신용등급이 다른 회사채 간의 금리 격차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질수록 확대된다.
우량기업과 비우량기업 간 회사채 스프레드는 올초 5.80%포인트에서 8월20일 5.31%포인트까지 줄었다가 4분기 들어 다시 상승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웅진 사태’로 인해 비우량 회사채를 찾는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량기업 회사채(AA-)와 비우량기업 회사채(BBB-)의 스프레드는 지난 21일 기준 5.51%포인트로 8월6일(5.55%포인트) 이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채 스프레드는 신용등급이 다른 회사채 간의 금리 격차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질수록 확대된다.
우량기업과 비우량기업 간 회사채 스프레드는 올초 5.80%포인트에서 8월20일 5.31%포인트까지 줄었다가 4분기 들어 다시 상승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웅진 사태’로 인해 비우량 회사채를 찾는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