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일 PD(가운데)와 김재중, 이연복, 오마이걸 효정, 이정현, 붐, 이상우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연출 윤병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붐, 이연복, 오마이걸 효정,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 등이 출연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정신적 지주와 비타민MC 그리고 붐 지배인△'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막강 편셰프△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편스토랑'이 방송 6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윤병일 PD는 "'편스토랑'의 '편'이 '편의점의 편'으로 시작했지만, 이제 '편리함의 편'으로 하겠다"며 "보다 폭넓은 도전과 편리한 레시피를 제공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병일 PD외에 MC붐 지배인, 이연복 셰프와 MC 오마이걸 효정, '편셰프' 이정현, 김재중, 이상우 등이 참석했다. 윤병일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201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해 6년 가까이 방송되면서 '장수 프로그램'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장수 비결은 다양한 인물 발굴 같다. 많은 새로운 인물을 영입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장수하기 위한 선택으로 새로운 파트너와 손잡는다고 예고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메뉴 중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우승 발표 후 신상 메뉴로 출시되며, 수익금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쌓아왔다. 올해부터 '아워홈' 손잡고 제품 출시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윤병일 PD는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하면서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라이브 쿠킹 등을 강화하면서 요리도 다양하게 제공하려고 한다"며 "파트너사가 급식 사업도 하고 있고, 인천국제공항 등 식당도 운영 중"이라며 "그런 부분들을 이용하면서 다채롭게 풀어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스토랑' 제품 판매
'편스토랑' 이연복 셰프가 가장 놀라운 출연진으로 가수 이찬원, 요리에 진심인 지인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을 꼽았다. 이연복 셰프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놀라웠던 출연진으로 이찬원을 언급했다. 이 셰프는 "'나물방'도 놀랍고, 정확한 레시피도 없는데 뚝딱뚝딱 순식간에 만들어낸다"고 극찬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메뉴 중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우승 발표 후 신상 메뉴로 출시되며, 수익금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쌓아왔다. 이 셰프는 "많은 프로그램을 했지만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은 '편스토랑'"이라며 "너무 좋은 프로그램, 많은 사람들이 편히 볼 수 있는, 착한 프로그램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 나오는 폔셰프도 잘하고 있지만, '나도 요리에 하고 싶다' 하는 분들이 도전했으면 한다"고 출연 도전을 당부했다. 주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친하지 않냐"며 "초대하고 싶지 않냐"고 묻자, "안그래도 BTS 진이 웍 돌리는 걸 가르켜 달라해서 알려주기로 했는데, 4월부터 전국투어라고 하더라. 그렇게 요리에 진심인 셀럽이면 된다. 성심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