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글로벌 B2B사업 가시화…매력적인 주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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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1일 씨젠에 대해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이 꾸준히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현재 주가 수준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다수의 글로벌 B2B사업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실망매물이 출회, 최근 한 달간 씨젠 주가가 약세를 지속했다"면서도 "그러나 듀폰사와의 기술이전계약, 미국의 대형 헬스케어 유통업체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사(Thermo Fisher Scientific)와의 전략적 제휴 등 시장에서 기대했던 글로벌 B2B가 지속적으로 가시화된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우선 씨젠이 지난 20일 미 써모피셔사와 TOCE기술(실시간 다중분석기술) 기반 진단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고, 이에 따른 내년 초도 신규 매출이 40억~50억원가량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관련 매출이 3년 후에는 10배로 증가한 400억~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듀폰사와의 식품검사분야 기술이전에 이어 미 대형 헬스케어 업체와의 제휴로 TOCE기술 기반 글로벌 B2B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총 10여 건의 글로벌 B2B가 내년 이후 가시화돼 씨젠의 펀더멘털(내재가치)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다수의 글로벌 B2B사업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실망매물이 출회, 최근 한 달간 씨젠 주가가 약세를 지속했다"면서도 "그러나 듀폰사와의 기술이전계약, 미국의 대형 헬스케어 유통업체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사(Thermo Fisher Scientific)와의 전략적 제휴 등 시장에서 기대했던 글로벌 B2B가 지속적으로 가시화된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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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듀폰사와의 식품검사분야 기술이전에 이어 미 대형 헬스케어 업체와의 제휴로 TOCE기술 기반 글로벌 B2B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총 10여 건의 글로벌 B2B가 내년 이후 가시화돼 씨젠의 펀더멘털(내재가치)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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