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iMBC가 민영화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iMBC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86%)까지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과거 이사장직을 맡았던 정수장학회의 iMBC 보유 지분 매각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수장학회는 iMBC의 2대 주주로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