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안철수, 대선 투표 후 뭐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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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19일 대선 투표를 마친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광희 비서실장, 허영 비서팀장과 함께였다. 사전에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수속을 마치고 왔다고 안 전 후보 측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출국장에는 박선숙·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 등 캠프 출신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 전 후보와 악수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공항에 있던 일부 시민들은 안 전 후보를 향해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안 전 후보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짧게 인사한 뒤 출국장 게이트로 향했다. 안 전 후보는 미국에서 한두달 이상 체류하며 향후 행보를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영 대변인은 안 전 후보의 비행기 출발 시각인 오후 6시10분 대선 결과와 소회에 대한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안 전 후보는 오전 9시13분 자택 인근 용산 한강초등학교에 마련된 한강로동 제4투표소에서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광희 비서실장, 허영 비서팀장과 함께였다. 사전에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수속을 마치고 왔다고 안 전 후보 측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출국장에는 박선숙·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 등 캠프 출신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 전 후보와 악수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공항에 있던 일부 시민들은 안 전 후보를 향해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안 전 후보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짧게 인사한 뒤 출국장 게이트로 향했다. 안 전 후보는 미국에서 한두달 이상 체류하며 향후 행보를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영 대변인은 안 전 후보의 비행기 출발 시각인 오후 6시10분 대선 결과와 소회에 대한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안 전 후보는 오전 9시13분 자택 인근 용산 한강초등학교에 마련된 한강로동 제4투표소에서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