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스캔들' 작가 브로드웰, '이메일 스토킹' 혐의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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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미국 중앙정보국장(CIA·왼쪽)과 염문을 뿌렸던 그의 전기 작가 폴라 브로드웰(오른쪽)이 사이버 스토킹 혐의로 형사 처벌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18일 플로리다주 탬파 검찰의 말을 인용, 검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한 판례 등을 연구한 결과 브로드웰이 연루된 ‘사이버 스토킹’ 혐의에 대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브로드웰은 퍼트레이어스와 알고 지내던 질 켈리에게 협박성 이메일을 보내 연방수사국(FBI)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브로드웰과 퍼트레이어스의 ‘부적절한 관계’, 켈리와 존 앨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의 ‘미심쩍은 관계’ 등이 잇따라 드러나 ‘CIA 스캔들’로 번졌다.
/연합뉴스
폴리티코는 18일 플로리다주 탬파 검찰의 말을 인용, 검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한 판례 등을 연구한 결과 브로드웰이 연루된 ‘사이버 스토킹’ 혐의에 대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브로드웰은 퍼트레이어스와 알고 지내던 질 켈리에게 협박성 이메일을 보내 연방수사국(FBI)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브로드웰과 퍼트레이어스의 ‘부적절한 관계’, 켈리와 존 앨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의 ‘미심쩍은 관계’ 등이 잇따라 드러나 ‘CIA 스캔들’로 번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