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파이널 테스트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1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2'는 파이널 테스트 당일 서버 혼잡을 피하고 유저 접속 편의성 및 쾌적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엠게임 가맹 PC방 및 일반 회원 대상으로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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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이널 테스트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18세 이상 엠게임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국 15000개 엠게임 가맹 PC방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엠게임 PC방 홈페이지(pcbang.mgame.com)'를 통해 다운로드 및 설치를 완료하는 PC방 점주에게는 상용화 이후 '열혈강호2' 100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열혈강호2'의 파이널 테스트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으로 진행 된다. 파이널 테스트에 접속해 생성한 캐릭터명은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열혈강호2'는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무공,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게임 전개가 특징인 정통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내년 1월10일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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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