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김성수씨가 보유 지분을 장내에서 대거 처분했다는 소식에 팀스가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팀스는 전일 대비 2050원(12.31%) 내린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지분을 확대했던 김씨는 9만9045주(지분 4.95%)를 장내 매도와 특별관계자 위임 철회에 따라 처분해 보유 주식이 기존 18만8358주(9.42%)에서 8만9313주(4.47%)로 줄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