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입관세 인하…내수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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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소비재와 제조장비, 친환경 제품 등 780개 이상 품목의 수입 관세를 내릴 예정이라고 17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는 내수 진작을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대상 품목은 조미료와 일부 분유제품, 심장박동 조율기, 자동생산 라인에 쓰이는 로봇, 리튬전지, 일부 고무 제품 등이다. 구체적인 인하폭은 언급되지 않았다.
앞서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도 지난 15~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도시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는 등 내수 활성화 대책을 포함한 내년 경제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선진국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자 중국 경제의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소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올 들어 지난 11월까지 중국의 수출 증가율은 평균 7.3%, 수입 증가율은 평균 4.1%를 각각 기록했다. 당초 중국 정부가 세운 수출과 수입 증가 목표치인 10%를 밑도는 수치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대상 품목은 조미료와 일부 분유제품, 심장박동 조율기, 자동생산 라인에 쓰이는 로봇, 리튬전지, 일부 고무 제품 등이다. 구체적인 인하폭은 언급되지 않았다.
앞서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도 지난 15~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도시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는 등 내수 활성화 대책을 포함한 내년 경제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선진국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자 중국 경제의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소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올 들어 지난 11월까지 중국의 수출 증가율은 평균 7.3%, 수입 증가율은 평균 4.1%를 각각 기록했다. 당초 중국 정부가 세운 수출과 수입 증가 목표치인 10%를 밑도는 수치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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