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현빈 패러디, 박시후에 카리스마 알려주기? "이게 최선입니까"
[윤혜영 기자] 문근영 현빈 패러디가 화제다.

12월15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문근영)은 차승조(박시후)를 자신이 공부했던 은화대학 미대 작업실로 안내한다.

여기서 세경은 승조에게 행복과 기쁨, 설렘, 긴장, 걱정, 슬픔, 분노, 카리스마 등 총 8가지 감정이 담긴 인형을 보여주며 "이 인형들은 아르테미스 회장님께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어 "어떤 날에는 회장님이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한다"는 말과 함께 카리스마 인형을 들고는 CEO 말투로 "이게 최선입니까?"라며 2010년 히트작인 '시크릿가든'에 출연했던 백화점 CEO 주원 역 현빈의 대사를 패러디할 예정.

청담동 앨리스 제작진은 "현빈 씨가 선보인 '이게 최선입니까?'라는 대사가 약간의 시크함을 담고 있다면 문근영의 대사는 인형 덕분에 귀여움과 발랄함이 담겨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이 에피소드를 계기로 둘이 과연 어떤 인연으로 전개될지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12월15일 방송되는 '청담동 앨리스' 5회는 제 18대 대선방송 연설로 인해 오후 10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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