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분노, 장난 문자에 동창생 사칭까지… “가만 안 둔다, 그만해라!”
[김민선 기자] 가수 허각이 장난 문자에 분노를 표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15일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도대체 누가 이러는 건지. 우리 아버지에게 장난 문자하고 내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거짓말까지 하는 대담함. 대단하네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다시 한 번 그딴 거지같은 짓 하면 가만두지 않습니다. 너 때문에 번호 또 바꿔야 하잖아. 아 짜증나네, 진짜. 네 번호도 공개해줘 볼까? 장난 그만해라”라고 덧붙이며 경고했다.

허각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익명의 사람이 자신의 부친에게 장난 문자를 하고 동창생을 사칭하자 이러한 글을 남기며 분노한 것.

이번 허각 분노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힘들겠다”, “대체 허각 아버지 번호는 어떻게 알아서… 참 걱정이네요”, “허각 분노 이해된다. 적당히 좀 해라”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위로했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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