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사진유출' 검사 소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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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프
‘성추문 검사’ 피해여성 사진 유출 사건을 감찰 중인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피해여성 A씨 사진을 파일로 만든 4명과 이를 지시하거나 같이 사진을 본 2명 등 검사·검찰 직원 6명의 명단을 경찰에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중 현직 검사는 2명으로, 한 명은 화면을 캡처해 사진파일을 직접 만들었고, 다른 한 명은 이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명단을 넘겨 받은 경찰은 사진파일을 만든 검사 등 2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