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복규 영풍필텍스 사장 섬산련 장학기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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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은 남복규 영풍필텍스 사장(60)이 정헌섬유산업상 수상금 500만원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남 사장은 지난달 제33회 정헌섬유산업상 기술부문을 수상했다. 남 사장은 1976년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양나일론 연구소에서 15년간 근무하다 1994년 영풍필텍스를 설립했다. 영풍필텍스는 아웃도어와 스포츠웨어용 기능성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