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남성 로망 1위 제니퍼 로렌스, 스캔들 없는 진실함이… "밀라 쿠니스는?"
[윤혜영 기자] 세계 남성 로망 1위는 누구?

최근 남성 웹진 '애스크멘닷컴'은 전세계 남성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세계 남성들이 가장 원하는 여성(Most Desirable Woman)' 온라인 투표를 실시,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영화 '헝거게임'의 여주인공 제니퍼 로렌스는 240만 명의 지지를 받으며 99명 중 1위에 올랐다. 지난해 47위에 머물던 제니퍼 로렌스는 1년 만에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편집장인 제임스는 "그는 다른 어떤 배우들보다 진실성이 느껴진다. 매우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소유자이며 지난 3,4년 동안 아무런 스캔들도 없었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의 뒤를 이어 밀라 쿠니스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는 글래머 케이트 업톤이, 4위와 5위는 각각 리한나와 엠마 스톤이 선정됐다.

2011년에 1위를 차지했던 소피아 베르가라는 12위로 밀려났으며 킴 카다시안은 지난 해 8위에서 올해 98위로 무려 90계단 추락했다.

세계 남성 로망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제니퍼 로렌스다. 세계 남성 로망 1위지만 여성도 반할 미모지", "밀라 쿠니스 2위라서 아쉽다. 세계 남성 로망 1위는 제니퍼 로렌스네? 1년만에 정상 탈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엔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48)를 비롯, 코미디언 사라 실버맨(42), 영국 여배우 레이첼 와이즈(42) 등 40대 여성들도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영화 '헤이츠', '헝거게임:판엠의 불꽃', '19곰 테드', '맥스 페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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