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카이 매각, 현대중공업에 달렸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우주항공, 카이의 본 입찰 날짜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찰 대상자인 대한항공과 현대중공업 두 업체 모두 본 입찰에 참여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기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카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이 17일로 다가왔습니다. 일찌감치 대한항공이 인수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결국 열쇠는 뒤늦게 참여의사를 내비친 현대중공업이 쥐고 있습니다. 두 업체 이상이 입찰하지 않을 경우 매각이 무산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7일 카이에 대한 기업 실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현대중공업은 당초 의욕적이던 모습과는 달리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 “모른다. 우리 쪽에선 그것 관련해서 대외적으로 확인해 주고 이런 것은 전혀 없다. 굉장히 차분하게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카이가 방산 업체라는 특성 탓에 실사에 제약이 있었고, 대선 전후로 인수 과정이 진행돼 현대중공업 입장에서는 불만이 쌓였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결국 현대중공업이 기업 실사에 불만을 갖고 있어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분석도 만만치 않습니다. 만약 이번 매각이 취소되면 두 번째 유찰이기 때문에 정책금융공사를 포함한 주주협의회는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카이 인수 기회를 완전히 잃을 수 있으므로, 현대중공업으로서는 이번 입찰에 참여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카이 관계자 “대한항공이 너무 적극적이니까 포기한 척 하다가 마지막에 확 가격을 높여서 확 들어가서 가져가려는 고도의 작전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두 회사 다 본 입찰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회사의 입찰 참여로 달아올랐던 카이 매각의 향방은 현대중공업이 주저하는 가운데 결국 본 입찰 실시 당일까지 장막에 가려지게 됐습니다. 한국경제TV 유기환입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우간다 극빈층 10대 소녀, 세계적 체스 스타 등극 ㆍ`젊은 여자승객만 골라` 中 지하철 면도칼 범행 ㆍ속옷 안입은 앤 해서웨이, 깜짝 노출사고 ㆍ`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 육감적인 캘린더 공개 ㆍ손담비, `아찔한 섹시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ADVERTISEMENT

    1. 1

      항공편 결항돼도 면세품 안 뺏긴다…800달러까지 국내반입

      직장인 A씨는 핀란드 여행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향수와 가방을 700달러에 구매했다. 하지만 핀란드 항공편이 나빠진 기상 환경 탓에 결항되자 사들인 향수와 가방을 다시 면세점에 돌려주고 환불받았다. 출국자...

    2. 2

      양회 앞두고 기강 잡기 나선 시진핑…고강도 사정작업도 '계속' [차이나 워치]

      중국 인민해방군(중국군) 장성 9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 자격이 박탈됐다. 다음 달 4일 양회(전인대·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인 체제...

    3. 3

      중국 반도체의 야심…SMIC, 삼성 파운드리 1.7% 차이 맹추격 [강경주의 테크X]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SMIC가 7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m) 이하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장비 규제를 뚫고 현실적으로 접...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