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은 14일 보통주 1주당 0.1074106주를 배정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 주식총수는 53만3459주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 기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주식 배당을 시행한 것"이라며 "효과는 동일하지만 단기적인 측면의 무상증자 보다는 장기적인 주주보상차원의 정책인 주식배당을 실시해 주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앞으로도 다방면의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