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회장 金相範)이 2013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수엑사보드 신원철(申元澈) 대표이사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이수화학 장세덕 상무를 포함한 총 4명의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승진발령 됐다. 또 (주)이수 이희섭 상무보를 포함한 6명의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됐고 탁월한 업무 성과가 나타난 4명의 부장들이 이수그룹의 신규 임원으로 발탁됐다.

대표이사 전무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수엑사보드 신원철 대표이사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 이수페타시스 기술부문 및 생산부문 임원을 거쳐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햇다.

상무이사에서 전무이사로 승진한 임원들은 ▲이수화학 GOC생산담당 부총경리 장세덕(張世德)
▲이수화학 사업본부장 오만석(吳萬錫) ▲이수건설 건축공사본부장 송기섭(宋奇燮) ▲이수건설 관리본부장 원준연(元俊淵) 등 4명이다.

상무보에서 상무이사로 승진한 임원들은 ▲㈜이수 경영지원담당 이희섭(李熙燮) ▲이수화학 프로젝트담당 박종익(朴鍾翼) ▲이수화학 성장동력추진본부장 겸 연구소장 오인철(吳仁喆) ▲엑사켐 영업담당 손창규(孫昌圭) ▲이수엑사보드 영업담당 배재성(裵宰晟) ▲이수엑사보드 생산담당 최진오(崔鎭午) 등 총 6명이다.

특히, 탁월한 업무성과를 보인 총 4명의 부장들이 상무보로 승진 발탁됐다. ▲이수페타시스 재무관리팀 김신우(金信佑) ▲이수시스템 SI사업팀 이상종(李相宗) ▲이수앱지스 신약개발팀 박상호(朴商鎬) ▲이수엑사보드 품질보증팀 한용근(韓庸槿) 등 총 4명이 부장에서 신규임원으로 발탁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