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강남스타일’ 전기상 감독 차기작 확정! “신드롬 명성 이을까?”
[김보희 기자] ‘꽃보다 남자’ 전기상 감독이 차기작을 드라마 ‘강남스타일’(가제)로 결정했다.

12월12일 드라마 ‘강남스타일’(가제)의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 측은 “KBS ‘꽃보다 남자’의 전기상 감독이 수많은 러브콜 중 차기작을 드라마 ‘강남스타일’(가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기상 감독은 KBS ‘꽃보다 남자’로 이민호, 김현중 등을 스타덤에 올린 최고의 스타제조기이자 손꼽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감독이다.

그는 1985년 KBS 공채로 입사한 이후 배용준의 데뷔작인 KBS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보디가드’, ’쾌걸춘향’, ‘마이걸’,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까지 만드는 작품마다 최고의 흥행신화를 만들어 왔다.

일명 ‘신드롬 제조기’라 불리는 전기상 감독이 이번에는 네이버 인기 웹툰 ‘패션왕’을 드라마화한 ‘강남스타일’(가제)의 연출을 맡아 극에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대표는 “최고의 인기 웹툰인 ‘패션왕’ 원작에 트렌디 드라마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는 전기상 감독 영입으로 국내 흥행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의 수준 높은 신 한류 콘텐츠가 만들어 질 것으로 확신하며 드라마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강남스타일’ 전기상 감독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강남스타일 기대된다”, “전기상 감독이 강남스타일을 연출한다니 기대가 크다”, “강남스타일 제발 캐스팅 잘 됐으면 좋겟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강남스타일’(가제)은 현재 탑 배우들은 물론 신인 발굴까지 감안하여 캐스팅 내부 검토가 이뤄지고 있으며,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내년 1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어치브그룹디엔)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권오중 아내 자랑, 하하의 은밀한 교습? “내 와이프는 F컵이야~”
▶ 김태희 과외선생 시절, 함께 스티커사진을? "머리 감고 향수 뿌릴 수 밖에…"
▶ 노홍철 7년 전, 능청스런 '사기꾼' 기질은 이미? "피자 끝과 샐러드 교환"
▶ 시크릿사고 블랙박스, 차량 전복 돼 징거 갈비뼈 골절… "스케줄 취소 불가피"
▶ 김영광 지하철, 그냥 앉아 있을 뿐인데 포스가… “다리 끝은 어디?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