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사진)이 12일 건국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회장은 SK 브랜드와 상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였고 새로운 주력 사업모델을 발굴 육성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노사 무분규 선언을 이끌어내는 등의 공로를 평가받았다고 건국대 측이 설명했다. ‘선경 최종건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기부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발전에 역할을 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