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 우수고객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재즈 송년 음악회 ‘2012 LIG 재즈 나이트’를 개최했다. 국내 최정상의 재즈 피아니스트 비안이 이끄는 밴드 ‘비안 트리오’와 보컬리스트 김혜미 씨 등이 90여분 간 연주했다.

공연 시작에 앞서 무대 깜작 등장한 장남식 LIG손보 사장은 “한해동안 회사를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같은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고객 섬김 경영을 위해 더욱 애쓰는 회사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일부터 3일간 LIG손보의 임직원 가족 400여 명이 똑같은 공연에 초청받아 재즈 음악과 함께 2012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