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윤형빈 프러포즈 소식이 화제다. 지난 11일 윤형빈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녹화에서 7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 정경미에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사를 통해 먼저 프러포즈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남격’ 제작진과 매니저 등은 정경미가 알지 못하게 007작전을 펼치며 윤형빈 프러포즈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남격’ 측은 “아직 윤형빈이 정경미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는데 이 사실이 먼저 알려져 당혹스럽다”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프러포즈를 하게 될지 모르겠다. 지금은 정경미가 윤형빈이 프러포즈를 한다는 사실을 모르게 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고 전했다. 윤형빈 프러포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지다. 결국엔 결혼하는군요 축하합니다" “정경미 미리 알고 프러포즈 받으면 실망할텐데 007작전 꼭 성공하세요”, “윤형빈 프러포즈 어떻게 할까 기대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미와 윤형빈은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데뷔,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7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더욱이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은 긴 연애를 개그 소재로 활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장한 골분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ㆍ새 잡아먹는 물고기 포착 `무시무시한 메기들` ㆍ`산타가 되고 싶다면 일본으로?`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교수와여제자3’ 라리사, 연출자의 19금 요구에 “공연 그만두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