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레인 시트라 섬의 바프코 정유 공장이 공격을 받아 인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바레인 시트라 섬의 바프코 정유 공장이 공격을 받아 인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동 전쟁에 아시아·유럽 '직격탄' 맞았는데…미국은 돈 번다? [글로벌 머니 X파일]
최근 중동 분쟁으로 미국이 차익거래 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석유 에너지 패권과 기축 통화 지위를 앞세우면서다. 이번 지정학적 위기가 글로벌 경제의 불균형을 심화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나타난 가격 차이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전날 배럴당 111.07달러까지 치솟았다. 반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8.61달러까지 올랐다. 18일 장중 기준 WTI와 브렌트유의 스프레드(격차)는 배럴당 12.05달러까지 확대됐다. 두 원유는 2015년 3월 이후 11년 만에 최대 가격 차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