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1070원대 중후반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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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7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6.70~1176.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2.30원 내린 1076.70원에 마감했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미국 중앙은행(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Fed가 새로운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달러화 유동성 확대로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화 약세에 따라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란 예상이다.
변 연구원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와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도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73.00~107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6.70~1176.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2.30원 내린 1076.70원에 마감했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미국 중앙은행(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Fed가 새로운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달러화 유동성 확대로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화 약세에 따라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란 예상이다.
변 연구원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와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도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73.00~107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