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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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최근 삼성생명 연구소가 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런 질문을 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5%는 “행복하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행복을 위해 달리지만, 행복을 느낄 틈도 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빌 게이츠라도 자신에게 부족한 것만 생각하며 하루를 낭비한다면 100만 가지 불행의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론 서울역 앞 노숙자도 자신에게 일어난 상황에서 긍정적인 측면을 찾으려고 한다면 무수히 많은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저널리스트 에이미 스펜서는 ‘삶에 대한 태도가 행복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주장한다.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삶을 송두리째 바꿀 필요는 없으며 다만 인생을 보는 시각을 바꾸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에이미는 그녀의 책 <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을 통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100가지의 상황 속에서 생각의 전환만으로 행복을 만들어내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사람들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넘어졌다면 후에 친구에게 들려줄 재밌는 이야기가 하나 생겼다고 생각하면 된다. 길게 늘어선 줄에 서 있어야 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규칙이라고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며 계획은 언제라도 불태워버릴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삶이 이상적인 삶이 아니라서 우울하다면 하루에 10분만이라도 이상적인 생활을 하면 된다. 이탈리아어 공부나 요가도 좋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
이처럼 우리에게 일어나는 상황들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한다면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러다보면 행복인지도 모르고 놓쳐버리는 것들이 점점 줄어들 것이다.
최신 연구 결과에 의하면 낙천적인 사람은 수명이 길고 고혈압과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낮으며, 면역체계가 튼튼하고 고통을 잘 참는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경력에 낙관적인 사람들은 더 많은 일감을 수주하고 더 빨리 승진하며 모험심과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더 많은 월급을 받는다.
하늘은 늘 푸르다. 먹구름이 낀 날조차도 하늘은 푸르다. 단지 우리가 구름 위의 하늘을 보지 못하는 것뿐이다. <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을 통해 세상의 시련을 돌파하는 힘을 스스로 길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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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생명 연구소가 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런 질문을 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5%는 “행복하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행복을 위해 달리지만, 행복을 느낄 틈도 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빌 게이츠라도 자신에게 부족한 것만 생각하며 하루를 낭비한다면 100만 가지 불행의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론 서울역 앞 노숙자도 자신에게 일어난 상황에서 긍정적인 측면을 찾으려고 한다면 무수히 많은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저널리스트 에이미 스펜서는 ‘삶에 대한 태도가 행복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주장한다.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삶을 송두리째 바꿀 필요는 없으며 다만 인생을 보는 시각을 바꾸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에이미는 그녀의 책 <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을 통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100가지의 상황 속에서 생각의 전환만으로 행복을 만들어내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사람들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넘어졌다면 후에 친구에게 들려줄 재밌는 이야기가 하나 생겼다고 생각하면 된다. 길게 늘어선 줄에 서 있어야 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규칙이라고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며 계획은 언제라도 불태워버릴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삶이 이상적인 삶이 아니라서 우울하다면 하루에 10분만이라도 이상적인 생활을 하면 된다. 이탈리아어 공부나 요가도 좋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
이처럼 우리에게 일어나는 상황들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한다면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러다보면 행복인지도 모르고 놓쳐버리는 것들이 점점 줄어들 것이다.
최신 연구 결과에 의하면 낙천적인 사람은 수명이 길고 고혈압과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낮으며, 면역체계가 튼튼하고 고통을 잘 참는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경력에 낙관적인 사람들은 더 많은 일감을 수주하고 더 빨리 승진하며 모험심과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더 많은 월급을 받는다.
하늘은 늘 푸르다. 먹구름이 낀 날조차도 하늘은 푸르다. 단지 우리가 구름 위의 하늘을 보지 못하는 것뿐이다. <행복인 줄도 모르고 놓쳐버린 것들>을 통해 세상의 시련을 돌파하는 힘을 스스로 길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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