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이마트, '사랑의 연탄' 3만30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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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와 이마트는 10일 ‘사랑의 연탄’ 3만3300개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지난달 이마트에서 판매된 참이슬 6병들이 한 세트당 120원씩 적립해 마련한 것이다.
하이트진로와 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일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추운겨울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참이슬 판매를 통해 모은 기금이 뜻깊게 사용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