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스마트폰의 근접무선통신(NFC)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터치’를 11일 내놨다. 스마트터치는 NFC 다양한 기능을 설정하는 ‘마법사’, NFC 활용 앱을 모아놓은 ‘추천앱’, 스마트폰에 설치된 NFC앱 등을 통합 관리하는 ‘마이앱’으로 구성돼 있다. ‘마법사’ 등을 이용해 차 안에서 T맵을 실행하거나 도서관에서 진동모드 전환 등을 할 수 있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은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NFC 시장이 국내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