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봉철)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봉철 롯데손보 대표, 류종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장병수 롯데자이언츠 대표, 강민호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손해보험 희망포인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손보는 2012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강 선수와 전준우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적립한 100만원과 홈경기 홈런 때 쌓은 50만원, 홈경기 승리 때 적립한 100만원 등 총 1억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롯데손보는 2년 연속으로 1억원의 희망포인트를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1억원은 UN 산하 아동구호 단체인 유니세프를 통해 전세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