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 '사자'에 26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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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 260선을 회복했다. 다만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이틀 앞두고 거래 규모는 크게 줄었다.
1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95포인트(0.37%) 오른 260.1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장중 내내 '사자'세를 유지하면서 1821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83계약, 721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2583억원 매수 우위였다. 차익 거래를 통해 51억원이 빠져나갔지만 비차익 거래로 2634억원이 들어왔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전날보다 3만9140계약 줄어든 13만6736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 역시 7만5662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561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95포인트(0.37%) 오른 260.1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장중 내내 '사자'세를 유지하면서 1821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83계약, 721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2583억원 매수 우위였다. 차익 거래를 통해 51억원이 빠져나갔지만 비차익 거래로 2634억원이 들어왔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전날보다 3만9140계약 줄어든 13만6736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 역시 7만5662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561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