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0일 임직원이 1사 1병영 자매부대인 육군 제 9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 500만원과 발광다이오드(LED) TV 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탁원과 육군 9사단은 2009년부터 교류를 지속해 왔고, 지난 8월에는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예탁원 측은 "육군 9사단은 예탁원 임직원에게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을 제공하고, 예탁원은 부대원과 가족들에게 증권박물관 견학 등 금융경제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