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자사의 웹 기반 지도서비스 'T맵 위치 플랫폼’을 공유하고 이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T맵 오픈 파트너스'를 구성했다.

SK플래닛은 공공기관, 렌탈, 물류 부동산, IT업체 등 20개 파트너사와 함께 'T맵 오픈 파트너스'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전력공사(공공기관), 대한통운(배송/물류), 웅진코웨이(렌탈), 부동산1번지(부동산 정보), 한국전화번호부(광고/홍보), 굿닥(병원정보), 매드스마트(IT) 등 7개 업종의 15개 파트너사들이 함께 한다.

이들은 1년간 'T맵 위치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내년 12월까지 이들 파트너사의 서비스 개선과 기술 협력, 마케팅 및 홍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기반으로 T맵 위치 플랫폼을 진화시킬 계획이다.

T맵 위치 플랫폼은 5분 단위로 갱신되는 교통정보, 부동산 정보, 새주소 도로명 정도, 등산로 및 골프 코스 등 아웃도어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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