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솔CSN, 연중 최고가…"삼성電 물류 수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솔CSN의 주가가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솔CSN의 국내 물류 중 삼성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5%에 이르고 있는데 앞으로 삼성전자의 동남아 물류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솔CSN은 10일 오전 10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4% 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에 상한가(가격제한폭)로 치솟은 채 장을 마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은 또 "한솔CSN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를 바탕으로 신규 거래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내부 효율화로 인해 수익성 역시 개선되고 있어 실적개선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한솔그룹에서 조동길회장이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를 정점으로 한솔그룹의 지배구조가 변화될 것"이라며 "한솔그룹 지배구조 변화상 핵심역할 등을 고려할 때 기업가치는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솔CSN의 국내 물류 중 삼성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5%에 이르고 있는데 앞으로 삼성전자의 동남아 물류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솔CSN은 10일 오전 10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4% 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에 상한가(가격제한폭)로 치솟은 채 장을 마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은 또 "한솔CSN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를 바탕으로 신규 거래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내부 효율화로 인해 수익성 역시 개선되고 있어 실적개선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한솔그룹에서 조동길회장이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를 정점으로 한솔그룹의 지배구조가 변화될 것"이라며 "한솔그룹 지배구조 변화상 핵심역할 등을 고려할 때 기업가치는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